대전 둔산 신도심에 청렴거리 조성
대전시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거리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청 인근에 청렴을 상징하는 인물이나 조형물, 신문고 등을 설치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국민권익위의 협조를 받아 핀란드와 뉴질랜드 등 청렴도가 높은 국가와 협약을 맺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비리신고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비위 신고망 웹사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시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자력연구원 겨울방학 기간 개방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주동안'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방의 날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모두 4차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구원 소개 영상 관람과 원자력 관련 퀴즈게임을 하고, 원자력 융합기술개발부도 견학한다. 매회 40명까지 선착순. (042)868-2952
세종시, 한국 이름 무료 작명 서비스
세종시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는 외국인이나, 개명을 원하는 귀화자를 대상으로 한국 이름 무료 작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ejong.go.kr) 사이버민원실에서 신청 하면 된다. 세종시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 2,271명이다.
만리포해수욕장서 바다의 날 행사
충남도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 개최지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 추정되는 5월 31일 열린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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