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두 캠페인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행사에서 가수 이문세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이 대회 홍보대사직을 맡았다. 이문세는 "국민이 응원한다면 지적장애인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는 99% 마쳤다"며 "국민의 관심으로 남은 1%를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다.
최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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