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후계자' 구광모 차장 본사 발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후계자' 구광모 차장 본사 발령

입력
2013.01.13 17:37
0 0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그룹 후계자인 구광모 LG전자 차장이 3년간의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본격적인 경영수업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 차장은 최근 인사에서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으로 발령났다.

구 차장은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구본무 회장에게 아들이 없어 2004년 양자로 입적됐다. LG그룹은 장자승계원칙이 확고한 기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근무 기간이 끝나면 국내에 복귀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내에서 근무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재계에선 구 차장이 본사 근무를 통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