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대구 2013 엑스코서 3월에 개최

국내 최대의 섬유박람회인 ‘프리뷰 인 대구 2013’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국내외 320여개 업체와 바이어·관람객 2만여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엔 전시장 규모 확대, 섬유 산지 중심의 높아진 품질경쟁력,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매칭 강화 등으로 주요국의 참가가 느는 등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주 전역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주요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한·EU FTA,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유명의류 브랜드와 대형 의류 제조업체가 많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