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이찬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 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는 교과부의 전국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능력 및 역량 평가에서 총장 직속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운영과 사회통합센터, 네팔협력센터, 다문화연구교육지원센터 운영, 기숙사 제공률, 보험 가입률, 재정 건정성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결과는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다.
또 외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공개하고, 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된다.
한편 창원대에는 현재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 16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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