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전국 순회 강연을 한다니 ‘안철수 흉내 낸다, 결국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고들 해요. 예, 결국 정치를 하게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독립적인 한 사람으로, 자유인으로 살면서 5년 뒤에도 어딘가에서 비리와 부정, 불법이 보이면 더 큰 소리를 내고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진정성을 믿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힘 내세요. 사랑합니다.” 표창원 전 교수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리 허그’를 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