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2012 소비자 행태조사' 결과, 싸이(11.8%)가 올해 최고의 광고 모델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1위 이승기(11.6%)는 간발의 차이로 2위로 밀려났으며 최근 복귀전을 가진 김연아와 김태희가 뒤를 이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수현은 6위였다.
공사는 1999년부터 매년 전국 41개 도시, 13~64세 소비자 6,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및 제품 구매행태 등을 설문조사해왔다.
허정헌기자 xscop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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