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한미군 스마트폰 절도…검거하던 경찰 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한미군 스마트폰 절도…검거하던 경찰 부상

입력
2012.12.28 11:02
0 0

편의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검거 과정에서 부상했다.

28일 오전3시40분쯤 주한 미8군 소속 G(20) 이병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에 놓여 있던 아이폰4를 훔쳐 달아났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 소속 이모(28) 순경이 도주하는 G씨를 막고 체포하는 과정에 입 주변 8바늘, 뒤통수 4바늘 등 모두 12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G씨를 강도상해로 혐의로 체포한 뒤 미8군 헌병대로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G 이병은 검거 당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고 붙잡힌 뒤에는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