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주유소는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샤워장 및 세탁실, 수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주유소는 또 방문객에게 워셔액을 보충해주는가 하면 신간 서적 등 책을 무료로 빌려줘 고객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 7월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이후 판매량이 30%이상 크게 늘어 나고있다”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나눔경영의 하나로 편의시설을 확충,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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