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군 최초 고등군사법원장 이은수 육군 준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군 최초 고등군사법원장 이은수 육군 준장

입력
2012.12.27 12:03
0 0

이은수(47ㆍ법무 9기) 육군 준장이 28일 여군 사상 처음으로 고등군사법원장에 취임한다고 육군이 27일 밝혔다. 1989년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90년 군 법무관 시험에 합격한 이 준장은 91년 여성 첫 군 법무관으로 임관한 뒤 보통군사법원장, 고등검찰부장, 법무실장 등 육군의 주요 법무 직책들을 여성 최초로 수행했다.

이 준장은 "군 기강 확립과 장병 인권 보장은 군사법원의 양대 축"이라며 "두 가지 가치를 똑같은 위치에 두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60명인 군 법무관 가운데 여군 법무장교는 52명이다.

권경성기자 ficcion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