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올해 마지막 3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2012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3일 인도 러크나우의 바부 바나라시 실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인도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남자 복식 결승에서 팀 동료 강지욱(한국체대)-이상준(백석대)을 2-0(21-13 21-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이달 초 2012 화순 빅터코리아 그랑프리 골드 국제 배드민턴대회, 17일 2012인도 오픈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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