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양은 연말을 맞아 이달 13일 기존 임직원들과 새내기 신입사원이 함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 지역의 독거노인 등에게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 필수품도 지원했다. 한양은 '연탄나눔 활동'에 앞서 이달 11일에는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식사와 함께 마술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을 함께 보는 등 지체장애인들과 사랑의 송년잔치 행사를 가졌다. 또 6일에는 인천 보육원과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생필품과 텔레비전을 기증하고 희망아동그룹홈에는 난방보일러를 설치했다.
한양은 올해 추석에는 복지관 등을 방문,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태풍 '볼라벤'으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의 수산회사로부터 마른멸치 1,200상자를 구입해 임직원 추석 선물로 주기도 했다. 또 이 회사 토목사업본부는 인천 강화군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임직원들이 틈틈이 모아 놓은 활동비와 갹출한 돈을 모아 총 500만원을 강화군에 전달했다.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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