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회장 이장호)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금융' 가운데 1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봉사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S금융그룹은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각 단체와 개인들로부터 미술 음악 연극 생활예술 봉사활동 등 12개 분야에 걸쳐 356건, 60억원에 달하는 지원신청을 받았다.
BS금융그룹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300여개 지원대상을 결정, 개별 메일로 통지했으며 각 부문 대표 12곳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3시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강당에서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선정된 단체 등에는 지원증서를 우편으로 송부하고 실제 사업을 실시하는 시점에 지원금 교부요청을 받아 개별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S금융그룹은 지난 7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민금융 지원사업과 사회적 책임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봉사활동 지원사업 등 세 가지 분야에 총 4,46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행복한 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했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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