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공석인 제2부시장 공모에서 조영파(67) 전 마산부시장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응모한 3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임용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 전 마산부시장을 선정했다.
시는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20일쯤 임용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 출신인 조 부시장은 김해 진영종고와 창신대 경찰행정과를 졸업했으며, 마산시 총무국장과 창녕부군수, 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