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근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10월 26일 실시한 ‘제3회 대한민국 화폐박람회행사’ 기간 중 일반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36개 자치단체가 발행한 상품권 인기투표에서 시가 발행한 상품권이 1위(18%)를 차지해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위는 태백시, 3위는 제천시가 차지했다.
경주시 상품권은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2007년 2월부터 지금까지 65억원을 발행해 51억원이 판매됐다.
경주시 박태수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역은 시민임을 알리기 위해 향후 상품권 발행취지 홍보를 강화하고 상품권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의 할인(3%) 판매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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