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이 현재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의 브랜드파워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연장된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ㆍ부평시장역도 가깝고, 지하철 1호선 부평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있고, 도보권 안에 개흥초ㆍ부평중ㆍ부평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북측엔 신트리 공원과 시냇물공원이 동쪽엔 상동호수공원이 위치해있다.
지상주차장을 없앤 단지 내부공간에는 숲 햇살 물 들 등 각 주제에 맞는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꾸며지고,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총 3층인 이 시설엔 헬스장 독서실 경로당 보육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381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83가구. 전용면적 59㎡ 170가구를 비롯해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84㎡형 기준 3.3㎡당 1,060만원 선. 할인분양 하는 114㎡ 주택은 분양가를 당초 6억원에서 4억8,700만원으로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10-211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201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변태섭기자 liberta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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