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ㆍ다군 분할 모집으로 1,153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이월된 최종 모집인원은 20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나군은 인문ㆍ사회ㆍ자연계열 학생들만 선발하며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다군은 모든 계열에서 신입생을 뽑으며, 인문‧자연계열 기준 학생부(30%)와 수능(70%)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교과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인문ㆍ사회계열은 국어ㆍ영어 교과 전 과목, 사회ㆍ수학 교과 중 우수한 1개 교과의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ㆍ영어 교과 전 과목, 과학ㆍ국어 교과 중 우수한 1개 교과의 전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ㆍ영어 교과 전 과목, 사회ㆍ수학ㆍ과학 교과 중 우수한 교과의 전 과목 성적을 본다.
나ㆍ다군 일반전형은 모든 학과가 수능 반영방법이 같다. 외국어영역은 필수고, 언어와 수리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 탐구영역 중 백분위가 높은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응시한 학생은 수리 가에서 9%, 과학탐구에서 6%의 가산점을 받는다.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는 점수가 최대 35점이나 되므로 교차지원 시 어떤 것이 유리한지 잘 따져봐야 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서해5도출신자특별전형에 추가로 기회균등특별전형이 실시되며, 나군 일반학생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성적만으로 뽑는다. 서해5도출신자특별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지만 수능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한다.
다군에서는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이 실시된다. 학생부(30%)와 면접(70%)을 합산해 선발한다. 나·다군에서 실시되는 특별전형의 수능반영 방법은 일반전형과 같으나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의 경우에 한해 직업탐구 영역을 포함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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