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기업, 병원이 힘을 합쳐 방사성 의약품 전문기업 설립에 나섰다.
전북대는 6일 본부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정성후 전북대병원장, 김철종 (주)새한산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방사선 의약품 전문기업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전북기술지주회사의 4번째 자회사인 (주)카이바이오텍을 설립키로 했다.
전북대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방사성 의약품'관련 특허기술과 우수 연구 인프라, 대학부지 등을 제공하고, (주)새한산업은 설립자금 60억원을 지원하며 전북기술지주회사는 5억원을 투자한다.
전북대에 들어서는 카이바이오텍은 990㎡ 규모로 2013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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