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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베니스영화제 상영작 서울서 만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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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베니스영화제 상영작 서울서 만난다 外

입력
2012.12.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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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상영작 서울서 만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12일부터 한 달간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12 베니스 인 서울(Venice in Seoul)' 영화제를 연다. 지난 80년 동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세계 각국의 걸작들과 새롭게 복원한 이탈리아 고전, 동시대의 이탈리아 최신작까지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까지 총 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베니스 클래식 섹션에선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스트롬볼리'(1950),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의 '돼지우리'(1969), 프렌체스코 로지의 '마테이 사건'(1972) 등 이탈리아 영화사의 대표작 4편을 디지털로 새롭게 복원해 선보인다. www.cinematheque.seoul.kr

서울도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확정

문화재청은 우리 정부가 지난달 14일에 제출한 서울성곽에 대한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을 유네스코가 받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서울도성은 조선왕조 건국 직후인 태조 5년(1396)에 백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축조한 18.6km에 달하는 대규모 성곽이다.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은 세계유산으로 가는 최소자격의 성격을 갖는다. 현재 잠정목록에 오른 대상은 서울성곽을 포함해 강진 도요지, 염전, 대곡천 암각화군, 남한산성, 중부내륙산성군,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익사역사유적지구, 외암마을, 낙안읍성, 한국의 서원 등 1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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