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앞에 선 ‘해머링맨’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채 망치질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에 이어 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해머링맨은 내년 2월초까지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망치질을 하게 된다. 미국에서 100년 넘게 활동한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의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황재성기자 goodluck@s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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