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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고품질 비타민C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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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고품질 비타민C로 차별화

입력
2012.11.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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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C 비타민워터’(사진)는 비타민C와 필수 비타민을 물처럼 매일매일 즐긴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바이탈V, 이글아이, 스킨글로우, 마인드요가, 카테킨핏 등 다섯 가지 종류로, 대표격인 ‘바이탈V’는 비타민C 1,000㎎과 기타 비타민을 함유한 복합비타민 음료다.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비타민의 원산지다. 비타민C는 ‘퀄리C(Quali-C)’브랜드의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다른 모든 비타민들도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산 비타민 만을 사용했다.

‘퀄리C(Quali-C)’란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로 ‘고품질 비타민C(Quality Vitamin C)’를 의미한다. 영국DSM사 달라이 공장은 ISO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공장이다. 엄격한 품질기준으로 생산된 비타민C에만 ‘퀄리C(Quali-C)’브랜드를 부여한다. 음료에서는 유일하게 롯데칠성음료만이 ‘퀄리C(Quali-C)’브랜드 독점사용계약을 체결했다.

주 타깃인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학교가 인근과 서울 강남역, 가로수길, 압구정, 홍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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