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최근 실시한 청약에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았던 ‘김해 진영 동창원IC 굿모닝힐’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ㆍ호수 지정계약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350의 3 일대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6∼18층 총 503세대로 59㎡(101세대), 72㎡A형(208세대), 72㎡B형(194세대) 등 전 세대가 소형으로 청약 마감결과 특별공급 2세대를 제외한 총 501세대 모집에 653명이 청약해 평균 1.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와 인접해 창원과 김해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KTX 진영역까지 직선거리 5㎞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부산외곽순환도로가 2015년 개통 예정이어서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 대창초등을 비롯, 금병초등, 진영중, 진영여중, 진영고, 진영제일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진영삼성병원, 진영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 여건도 좋은 편이다.
특히 타워형 설계와 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3∼4BAY평면설계로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다 단지 내 테마파크로 소형폭포와 연못이 조화를 이루는 벽천쉼터, 놀이터, 배드민턴장, 커뮤니티마당이 어우러지는 중앙광장, 옥외헬스기구를 배치해 운동할 수 있는 웰빙정원, 씸지쉼터, 유아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까페, 미니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1899-0036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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