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종합청렴도 7.61로 광역시 평균 7.14를 크게 웃돌았다. 대구시가7.59로 2위, 경기도가 7.38로 뒤를 이었다. 또 외부청렴도 7.82, 내부 청렴도 8.03, 정책고객 평가 6.64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위해 ▲1억이상 공사에 대한 감사관실직원 모니터링을 통한 청렴지킴이제 ▲시민감사관제 ▲시민이 뽑은 올해 청렴공무원선발 ▲비위공직자 데이터베이스화 관리 ▲공무원 부조리행위신고 포상제 등 청렴관련 5대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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