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충남 천안시에서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연면적 1만㎡ 크기의 6개 전시관에서 치러진다.
25일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엑스포 핵심주제를 'K-푸드'로 확정하고 세계웰빙식품의 전시연출 공간인 주제전시관 규모를 확정했다.
주제관은 관램객이 직접 체험하는 웰빙건강관을 비롯해 ▦농업의 미래와 비젼을 제시한 생명과학관 ▦천안미래관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교역관 ▦올바른 먹거리를 보여줄 주제영상관 등이다. 조직위는 기본설계 최종 점검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성무용 조직위원장은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실시설계에서는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확실한 콘텐츠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시설물의 배치도 관람객이 편히 보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동선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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