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사장 한승구)은 22일 세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전 유성구에 쌀 4,240㎏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이 이날 내놓은 '사랑의 쌀'은 지난달 분양한 '노은리슈빌Ⅲ'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2,240㎏과 추가 구매한 2,000㎏ 등을 모은 것이다. 한 사장은 "노은 리슈빌Ⅲ의 성공 분양을 기원한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로 승화돼 기쁘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도안 리슈빌'분양 때 받은 쌀 2,800㎏을 대전 서구에 기탁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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