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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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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 진행 外

입력
2012.11.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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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 진행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는 제2회 '블루애플 캠페인'의 하나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지역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으로 가 직접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3일에는 서울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 12월 7일에는 경기 성남황송노인복지관에서 전림선비대증의 증상과 예방법, 관리법 등에 대한 무료 강의가 열린다. 강좌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심장 위한 캠페인

대한심장학회(회장 전재은)와 심장학연구재단(이사장 정남식) 등은 '당신의 심장은 어느 쪽입니까'라는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심장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주3회,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하기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 받기 ▲담배와 술 멀리하기 ▲정상 혈압과 몸무게 유지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2013년 1월부터 경제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심장질환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다.

▦임산부 위한 무료 건강강좌

CHA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산부인과는 병원 신관 5층에서 23, 26, 30일 오후 12시30분에 임산부 건강강좌를 연다. 23일에는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의 진단 및 치료(여성비뇨기과 홍재엽 교수), 26일엔 분만준비교실(이금화 수간호사), 30일엔 임신 중 치아관리(치과 황유정 교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임산부나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31)780-5312~3

▦"위암 가족 있으면 연 1회 내시경 검사를"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1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연구팀이 2004~2009년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485명의 내시경 검사 간격이 위암 병기(1~4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내시경 검사 간격이 4년 이상 길어지면 완치율이 높은 1기에 발견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1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한 경우 위암 병기가 더 낮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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