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홈쇼핑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모금방송 프로그램 '사랑을 주문하세요'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저녁 6시 55분부터 25분 동안 진행되는 이 방송은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된 기금은 CJ도너스캠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월드비전 등의 나눔 단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의 생활비, 병원치료비, 교육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50억원을 넘어섰고,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100명을 넘었다. 18일 107 번째로 진행된 모금방송에서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간경화와 식도정맥출혈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사연을 소개하며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아이의 치료비와 소원 들어주기에 사용된다.
한편 올해 12월에도 2009년부터 진행해 온 모금방송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오!쇼핑의 기적'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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