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한승주)는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12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열고 현홍주 김앤장 대표변호사(72)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 주미 대사를 역임한 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미 의회와 행정부, 학계 등과 광범한 교류를 이끌어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협회는 한국과 미국의 정치, 사회, 경제 등 우호친선을 증진할 목적으로 196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2002년 이후 매년 한미우호상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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