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제61회 회장에 김근상(60) 대한성공회 의장주교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가톨릭대 신학과, 성공회대 대학원을 나와 1980년 사제로 서품됐으며 서울교구 교무국장, NCCK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학교법인 성공회대 이사와 성공회 복지법인 이사장, 세계성공회 종교간대화위원회 의장 등을 맡고 있다. 임기 1년의 NCCK 회장은 회원 교단들이 돌아가며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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