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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연세대, 2년 만에 대학축구 정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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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연세대, 2년 만에 대학축구 정상 外

입력
2012.1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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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년 만에 대학축구 정상

연세대가 2012 카페베네 대학축구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9일 서울 연세대 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20분 터진 최치원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2010년 대회 우승팀인 연세대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역대 대회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연세대 1학년생인 최치원은 후반 20분 미드필드 지역 중앙에서 건국대의 문효민으로부터 볼을 빼앗아 단독 드리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미셸 위, 오초아대회 1R 공동 선두

미셸 위(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미셸 위는 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미셸 위는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캔디 쿵(대만)과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 상금 랭킹 1위 박인비(24)는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2언더파 70타로 서희경(26·하이트) 등과 공동 13위에 올랐다. 대회 주최자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공동 16위(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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