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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11월 2일~11월 8일

입력
2012.1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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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point 박새봄

수능 망쳐도 인생 끝장 아니라는 말,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 딱 '수능 전날밤에서 수능 당일 아침'까지만 하는 거짓말 좀 그만하고 365일 내내, 3년 내내 그렇게 좀 말해봐요. 그럼 언젠가 애들도 그 말이 '사실'인 세상에서 살게 되겠지.

mettayoon 레인메이커

박근혜. "미국 흑인대통령처럼 우리도 여성대통령 나와야"한다고. 아마 오바마가 흑인대통령을 주장했으면 당선되지 못했을 것이다. 흑인이기 이전에 뉴욕의 로펌을 버리고 시카고로 간 인권변호사였고 누구보다 연설을 잘했다. 누구처럼 토론을 기피한 적도 없고.

gwanyul 천관율

비록 성적인 비하 의미가 없더라도, 박근혜를 언급할때 젠더 뉘앙스는 무.조.건 빼야 합니다. 2008년 힐러리 캠프는 오바마의 말바꾸기를 카멜레온으로 묘사하는 광고를 기각합니다. '색깔'이어서, 인종적 야유로 오해받을까 겁나서요. 일종의 핸디캡이죠.

trimutri100 인도환타

중국을 봐봐. 아무리 죽여대고, 심지어 사형집행을 당하는 사람을 고향 마을로 보내 마을 행진을 시켜도, 범죄율 안 준다. 문제는 빈부격차고 상실감이고, 노력해도 내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절망감이라고. 이건 썩은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고.

pangsuni 루리코

서유기는 어떤 흉악범도 적절한 양형과 교화를 한다면 원숭이가 부처되는 정도의 갱생이 가능하다는 훌륭한 인권드라마입니다. 양형 기간이 500년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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