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문가들이 일러주는 장수 노하우
서울대 암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의 약학ㆍ영양학ㆍ체육학ㆍ사회학 전문 인력은 한국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병과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서적 를 펴냈다. 무슨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평소 뭘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쉽게 설명한다. 연합북스ㆍ308쪽ㆍ1만2,000원.
▦폐경 여성 위한 건강강좌
대한폐경학회는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12개 대학병원에서 폐경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7세, 평균 80세 넘게 사니 폐경 후 여생은 30여 년. 그 기간 동안 적절한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아 각종 신체적ㆍ정신적 질환에 시달리는 여성이 여전히 많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60세 이하이면서 폐경 10년 이내일 경우, 호르몬 치료는 실보다 득이 많다고 학회는 강조한다. 건강강좌 문의 02)6299-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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