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판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출판문화상이 2012년을 빛낸 책을 찾습니다. 한국일보사가 1960년 제정해 올해로 제53회를 맞은 이 상은 한 해 출간된 좋은 책들을 재조명해 국내 출판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갈수록 책에서 멀어지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 고사 위기에 처한 출판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입니다.
공정한 운영과 심사로 좋은 책을 만드는 출판인들의 힘을 북돋우고 출판문화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출판공로자에 수여한 백상특별상을 폐지하고, 응모 도서 외에 한국일보사가 지난 1년간 신간으로 받은 모든 책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출판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저술(학술, 교양 두 부문 저자에게 각 500만원) ▦번역(번역자에게 500만원) ▦편집(기획ㆍ편집ㆍ디자인 등을 평가해 출판사에 500만원) ▦어린이ㆍ청소년(저자나 출판사에 500만원)
2011년 11월 1일~2012년 10월 31일 발행 도서(개정판이나 이 기간 완간한 전집, 시리즈 포함)
한국출판문화상 온라인 응모 코너(http://bookawards.hankooki.com)에서 부문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됩니다. 예심을 통과한 도서는 개별 통지합니다.
11월 15일
한국일보 편집국 문화부
전화 (02)724-2319~21, 이메일 bookawards@hk.co.kr
주최 : 한국일보사
후원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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