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년 서울시봉사상'시상식이 박원순(앞줄 가운데) 시장과 이상석(박 시장 왼쪽) 한국일보 사장, 오성삼(박 시장 오른쪽) 공적심사위원장 등 내빈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봉사상을 수상한 여러분들이 사회가 점점 양극화되고 갈등과 대립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신데 대해 1,000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양천수의봉사단 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4명과 단체 1곳, 우수상을 받은 개인 7명과 단체 7곳의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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