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그룹은 26일 연구개발 분야 강화를 위해 '원 포인트'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서 ▦현대케피코ㆍ현대오트론 권문식 사장을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한편 ▦현대케피코ㆍ현대오트론 사장에는 현대모비스 박상규 부사장을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 간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전장 및 파워트레인 부문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기기자 hang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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