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시가 26~28일 서울광장에서 ‘2012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 날인 26일에는 서울시 구청사를 리모델링한 서울도서관의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서울도서관 2층 북가페에서는 아동문학가 권윤덕과 소설가 한수산ㆍ은희경, 만화가 이원복 등이 참여하는‘저자와의 만남’행사가 3일간 열린다.
28일 오후 2시에는 신청사 7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시장과 소설가 김별아, 시인 정호승이 ‘나의 삶과 내가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시를 낭송하고, 학창시절 문학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는 낭독회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북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seoulbookfestival.co.kr)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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