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무소속 대선 후보가 19일 "18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요청한 10대 공약을 제출하지 못한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며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 등 이른바 '빅3'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신교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관위에서 18일까지 정책공약을 제출하면 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3강이라는 후보들은 모두 공약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신정훈기자 ho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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