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올 가을겨울 시즌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연환경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인간 스스로가 거대한 자연의 일원임을 깨닫고 자연을 탐험해 가는 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정신을 담은 것이다.
노스페이스는 올 가을 이 같은 브랜드 정신을 담은 아웃도어 주력 제품으로 방한용 구스다운 재킷인 ‘써밋 재킷’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700 필파워(FP·다운 복원력)의 최고급 구스다운을 후드 부분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 신체 부분마다 체온 변화가 다른 것을 고려해 재킷을 33개 부분으로 나눠 구스다운 양을 다르게 넣어 빈틈없이 보온 기능을 강화했다. 또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2L 원단과 방수·발수 기능이 우수한 퍼텍스 클래식 소재를 사용해 눈과 비, 바람 등 어떤 자연환경에서도 최적의 방한 효과를 내도록 했다.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출시돼 아웃도어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 색상도 남성용은 8가지, 여성용은 6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 47만원, 여성용 45만원, 아동용 2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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