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조치원(공공기관 상업 교육연구) ▦연동ㆍ부강(첨단산업 물류유통) ▦연기ㆍ금남(행정과학중심) ▦연서ㆍ장군(근교농업 레저복합) ▦전의ㆍ전동ㆍ소정(복합 산업 문화관광) 등 5대 권역별 특화전략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또 조치원역사 주변 활성화와 군부대 이전, 국제과학벨트와 연계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편입지 및 옛 연기군 북부지역민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형첨단 농업 및 체험 마을을 조성하고, 이전 부처와 유관기관간 자매결연 등을 통해 농촌지역 균형발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출범 이후 조치원역 주변 활성화, 군부대 이전, 도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균형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