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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콜, 中 신화인포링크社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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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콜, 中 신화인포링크社와 MOU

입력
2012.10.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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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콜(대표이사 마키노)은 최근 부산 감전동 본사에서 세계 최대 석탄정보분석사인 영국 IHS 맥크로스키(McCloskey)사의 아시아 파트너인 중국 북경 신화인포링크사와 MOU를 체결하고 석탄 및 에너지 관련 상호 정보교류와 중국 에너지시장 분석사업 및 컨설팅사업, 에너지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콜은 지난해 9월 S&J(회장 김성열) 자회사로 설립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청정석탄기술사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에너지 분야 권위자인 일본인 마키노 에이치로씨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케이콜은 지난 7월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호주 멜버른 등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선진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들과 기술 도입 및 업무협약을 체결, 석탄가공 및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선진기술 도입과 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콜은 중국 신화인포링크사와의 MOU와 더불어 지난 11일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의 파트너사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국제 에너지사업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S&J는 2005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사용한 건배주로 유명한 ‘천년약속’을 만들었던 김성열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식품분야에서부터 주방기기, 레저사업, 에너지사업까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0% 과일발효식초 ‘웰초’와 오이발효로 특허 받은 숙취해소음료 ‘천지개벽’을 생산하는 S&J푸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식품 R&D전문기업 S&J바이오㈜,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분쇄감량기 ‘파워씽씽’을 생산하는 S&J클린텍㈜, 스크린골프 ‘골프존’ 판매법인 S&J레저㈜, 일본에 한류상품관 ‘브릿지타운’을 운영하는 S&J홀딩스㈜, 에너지 전문기업 ㈜케이콜과 인도네시아법인 등 2개 해외법인을 포함 모두 7개 법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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