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가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불황 속에서도 물가가 올라 주머니사정도 빠듯하고, 태풍마저 생채기를 내고 잇따라 지나갔지만, 가족간 이웃간 정겨운 만남을 생각하면 마음만은 흐뭇해진다. 여기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까지 더해지면 명절의 풍성함을 실감하게 된다.
올해 추석선물 키워드는 ‘실속’이다.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중저가 선물세트가 많이 나왔다. 1만원도 되지 않는 식용유 세트부터 10만~20만원대 홍삼세트까지 고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 BC카드
BC카드가 한가위를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소재 KTX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인천공항 내 위치한 16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할 때 20%를 할인해준다.
또 10월 1일까지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뮤지컬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결제 건당 참여 기회가 1회씩 주어지며 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10명), 뮤지컬 위키드 초대권(10명ㆍ1인 2매), 영화관람권(1,000명ㆍ1인 2매), SPC모바일상품권(1,000명) 등이 제공된다.
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할 때도 할인 혜택이 있다. 이마트에서 선물세트 구입 하면 최대 30%를 할인 받거나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직영점에서는 신선선물세트 구입 시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킴스클럽에서는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도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맞아 '일품진로(사진)', '동의보감 복분자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일품진로는 올 4월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2012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동의보감 복분자주는 와인 부문 금상을 수상, 세계적인 명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일품진로는 참나무통에서 증류원액을 10년간 숙성시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소주로, 도자기병에 담긴 술 2병(360㎖× 2)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됐다.
동의보감 복분자주는 3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세트 1호는 복분자주 3병(375㎖×3)과 미니어쳐(80㎖) 1병, 전용잔 1개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격은 1만7,000원. 2호는 복분자주 4병(375ml×4)과 미니어쳐 1병(80ml)으로 2만3,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복분자주 & 매화수 혼합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동의보감 복분자주, 매화수 각 2병, 매화수 미니어쳐 1병으로 구성돼 있다. 포장은 쇼핑백 일체형 패키지로 돼 있으며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이번 추석을 맞아 68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사진)'을 선보인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 청주.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은 700㎖, 1 ℓ, 1.8 ℓ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000원 대에서 9,900원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라벨 글씨체도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의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이 밖에 52%가량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청주 '설화',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해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 등도 준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엄선된 쌀에 조상들이 사용하던 방법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는 올 추석을 맞아 스카치블루(사진)와 음료 및 원두커피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먼저 스카치블루는 21년 제품이 2종, 스카치블루 스페셜(17년) 2종,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2종을 내놓았다. 한층 고급스러워진 포장재와 테이스팅잔 등 유리컵 판촉물을 내장해 받는 분의 품격을 높였다. 가격도 2만원에서 12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음료 선물세트는 8,000원에서 1만8,000원대의 부담 없는 중저가 제품으로 구색을 갖췄다. 주스 부문 14년 연속 판매 1위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운 델몬트가 대표적이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사과·감귤세트 등 혼합 3종 제품을 준비했다. 이밖에 델몬트 후르츠캔 선물세트와 병커피로 구성된 엔제리너스 병커피 세트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원두커피의 경우 고급 원두와 머그컵 등이 내장돼 추가 구매 없이 손쉽게 최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3종 세트가 있다. 2만원대에서 9만원대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별로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방 화장품 설화수는 기본라인인 자음수와 자음유액으로 구성한 '자음 2종세트'(12만원대), 진설수와 진설유액이 포함된 '진설기본 2종'(22만원대), 남성용 '정양스페셜 2종'(11만5,000원대)를 선보인다. 헤라에서는 얼굴 전체에 건강한 생기와 윤기를 더해주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2종'(10만5,000원대)과 남성용인 '헤라 옴므 럭셔리 2종'(7만원대)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나와 있다.
또 차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고급 녹차 브랜드 오설록의 9가지 명차로 구성한 '시크릿 티스토리'(4만원대), 세라믹 디자이너 다니엘 조의 다기세트와 어린 찻잎을 따서 만든 세작으로 구성한 '다니엘 조 스페셜 에디션'(10만원대) 등도 선보인다.
3~6만원대 구입할 수 있는 실속 한방샴푸 브랜드 '려' 의 추석선물세트도 있다. 특히 동일한 세트 3개를 구입하면 추가로 1세트를 증정하는 '3+1'이벤트도 실시한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실속형 소비패턴 추세에 발맞춰 2만~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와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높였다.
9년 연속 캔햄 카테고리 선물세트에서 1위를 차지한 스팸세트는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복합세트' '스팸스위트세트' 등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도 1만~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식용유세트는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주력 제품은 포도씨유 500㎖ 2개, 카놀라유 500㎖ 1개, 해바라기유 500㎖ 1개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19호'(1만6,900원) 등이다.
복합 구성의 '특선세트'는 스팸, 고급유, 참치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아 리뉴얼했다. 스팸클래식200g 6개, 워터튜나요리용살코기 150g 4개, 카놀라유 500㎖ 1개, 포도씨유 500㎖ 1개, 허브맛솔트 55g 순한맛ㆍ마늘맛 1개씩, 원물산들애 쇠고기 100g 등으로 구성된 특선 특호(5만6,800원)가 추천할 만하다.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올 추석에도 역시 한우다. 최근 한 유통업체의 조사결과 '주고 싶은 추석선물' 1위에 한우선물세트가 뽑힌 것. 올해는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덕분에 선물로 한우를 준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특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2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선물 대잔치'를 고려해 볼만 하다. 한우자조금이 농림수산식품부, 농협,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판매행사에는 5만원대 알뜰세트부터 갈비세트, 보신세트 등 한우세트 총 10종류가 정상가 대비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된다. 국거리, 불고기 등 실용 부위만 엄선한 '한우 알뜰세트(1.5㎏)'는 33.3% 할인된 가격인 5만원에 판매된다. 갈비와 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사랑세트3호(3.6㎏)'도 29.4% 할인된 2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은 총 20만 세트로 농협e쇼핑(www.nhshopping.co.kr)을 통한 온라인 구매와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전국 147개소) 등을 통해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 정식품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1만원대의 실속 추석선물세트 10종을 선보였다. 정식품의 제품들은 실속 있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지밀 시리즈에는 콩 자체의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린 '베지밀 A'와 고소한 땅콩향이 어우러진 '베지밀 B'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 뼈 건강을 위한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의 진한 맛이 일품인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 16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있어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등도 눈에 띄는 제품들이다.
기존 두유에 비해 칼로리를 40% 낮춘 저칼로리 두유 '오트밀두유 베지밀'과 아몬드, 호두가 들어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등 올해 출시된 기능성 제품들도 각광받고 있다.
정식품은 9월 중순부터 각 매장에서 품목에 따라 10~20%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할인점과 일반소매점 및 전국 500여개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홍삼정시리즈와 중저가 홍삼세트로 추석선물을 준비했다. 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은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개선,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항산화 기능성도 입증됐다.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19만8,000원)는 저온공법과 원료고급화를 통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홍삼 고급뿌리삼인 지삼을 혼합해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11만원)와 양삼을 원료로 한 홍삼정 지클래스'(29만원) 등 홍삼농축액 프리미엄라인도 인기몰이 중이다. 인삼공사는 비용 부담이 적은 10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도 대폭 강화했다.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6만5,000원),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만든 '보윤세트'(8만5,000원) 등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인삼공사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제품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드샵(인삼공사 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에서는 15만원,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 당 1만원 할인혜택과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 거노 코퍼레이션
㈜거노 코퍼레이션이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에게 드리면 좋은 다양한 '시계 선물' 아이템을 내놓았다. 우선 요즘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계는 리얼 워치라 불리는 기계식 시계인데 '잉거솔'이 대표적이다. 미국 시계 브랜드인 잉거솔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특히 명사들이 사랑한 시계로도 유명하다. 독일의 시계 브랜드 '엘리쎄'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역동적인 스포츠 라인까지 신고전주의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컬렉션 라인이 특징. 또 독일의 시계 생산지인 글라슈테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루노 쇤르'는 심플한 디자인만으로도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제품. 중후한 멋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어울리는데 주로 성인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거노 코퍼레이션 직영몰 유로타임에서는 이처럼 추석 한가위 대전을 맞아 10~50만원대 다양한 추석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가위 대전을 맞아 시계를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397-7100
■ CJ오쇼핑
CJ오쇼핑은 호주 블랙모어스 본사에서 직수입해 독점 판매중인 건강기능식품인 '블랙모어스'를 추석선물로 추천했다. 이 제품은 2010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에만 180억원어치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모어스의 대표 상품은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슈퍼트리플액션'이다. 합성색소와 다른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온 가족이 먹어도 좋다.
CJ오쇼핑은 추석기간을 맞아 10월2일까지 슈퍼트리플액션 8병 구성상품을 4만원 할인한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전철민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는 "블랙모어스는 청정한 호주에서 생산되는 고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매일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모어스는 1938년 호주에서 창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로,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 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선정했다.
■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은 추석 선물세트 78종 380만세트를 선보였다. 올해는 3만~5만 원대의 중저가 종합선물세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초와 고급유, 캔햄, 맛선생, 참기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청정원 세트를 비롯해 홍초 세트, 신안 천일염, 재래김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중 올해 전국민 다이어트 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홍초' 세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류 900㎖ 1개, 복분자 900㎖ 1개, 블루베리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1호'가 3만800원이며, 석류 900㎖ 1개와 복분자 900㎖ 1개로 구성된 '홍초 2호'가 2만800원이다.
매년 사랑 받는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홍초와 고급유, 자연조미료 '맛선생', 저염 캔햄 '우리팜델리' 등으로 구성됐다. 청정원 포도씨유 500㎖ 2개, 홍초 석류 500㎖ 1개, 우리팜 델리 190g 8개, 맛선생 한우 95g 1개, 맛선생 해물 95g 1개로 구성된 '청정원 1호'가 4만9,800원(할인점 판매가)이다.
■ 국순당
국순당은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전통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순주 발효주인 '예담'은 차례전용주로 인기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이는데, 좀처럼 맛보기 힘든 조선시대 명주 '동정춘', 제주도 궁당 설화에도 등장하는 '청감주', 조선시대 사시사철 즐기던 '사시통음주' 등을 전통제법 그대로 복원했다. 최고의 인기 선물세트인 자양 강장세트는 5만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 이 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으로 빚은 '자양백세주' 선물세트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 등으로 인정 받은 강장백세주로 구성돼 있다.
각 지역의 특산물로 술을 빚은 '명작'세트와 '자연담은 막걸리'세트도 인기다. 명작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청매실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해 정성껏 빚어 멋을 갖췄다. 자연담은 막걸리 선물세트는 오미자막걸리, 더덕막걸리, 인삼막걸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원터치(One Touch)' 브랜드 혈당측정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추석, 가족건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터치'브랜드 제품은 빠르고 정확하게 혈당 측정 결과를 제공해주는데, 특히 올해 5월 출시된 '원터치 셀렉트 심플'의 경우 버튼이 없는 디자인으로 조작법이 간단하다.
이번 이벤트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서 개인용 혈당 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심플'과 '원터치 울트라 이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100% 당첨 가능한 행사다.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1등을 차지한 1명에게는 65만원 상당의 VIP 건강검진 상품권이 주어지며, 2등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존슨앤드존슨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응모해 1, 2등에 당첨되지 않은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스트레칭용 라텍스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서비스 센터(080-555-4499, www.onetouch.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국제약
부모님께 드릴 추석 선물이 고민스럽다면 30여 년간 잇몸 약 시장 1위를 지켜온 동국제약의 '인사돌'을 준비할만하다.
인사돌은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주며,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또 잇몸 속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틀니 착용시 틀니가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생약성분 제제라서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생약 성분 의약품인 인사돌의 효능ㆍ효과는 국내 3개 치과대학병원(서울대, 연세대, 경희대)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잇몸질환이 암이나, 치매 등 전신질환의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성인의 경우 처음 4주간은 1회 2정씩 1일 3회 식전에 복용하고, 이후부터는 1회 1정씩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며 "급성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중단하지 말고 적어도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료상담 080-550-7575.
■ 애경
애경은 소비자의 얇아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가격은 지난 해 수준이면서 디자인과 제품구성을 고급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애경의 대표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종합선물세트의 가격은 1만~4만원대. 고급 샴푸인 '케라시스 살롱케어'와 '포인트'비누, 클렌징폼 등을 추가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목함 분위기에 임금이 입던 용포무늬를 가운데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일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트'는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다. 올해는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샴푸와 린스로 구성한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세트를 새로 출시했다. 또 표현주의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와 파울클레의 작품을 디자인으로 넣은 '케라시스 샴푸명화'도 추천할만하다.
이외에 천연 발아샴푸인 '에스따르 샴푸세트', 포인트 티라인 클렌징을 포함한 '포인트 토탈 스페셜' 등 샴푸, 치약, 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에서 스페셜 세트를 선보인다.
한편 애경은 대형마트에서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약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오티콘 코리아
난청 현상에 시달리는 50~60대를 위한 보청기가 나왔다. 오리콘 코리아의 신제품 '인티가 아이(Intiga I)'는 외관상 눈에 잘 띄지 않는, 매우 작은 사이즈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음질, 빠른 적응력을 제공하는 게 특징. 특히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109년의 기술력이 담긴 오티콘만의 라이즈2(RISE2) 칩셋을 장착시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실제 현존하는 귓속형 보청기 중 가장 작다고 알려진 고막형(CIC)보청기 보다 고막쪽으로 조금 더 깊이 삽입되기 때문에 눈에 거의 띄지 않는 장점도 있다.
박진균 오티콘 한국지사 대표는 "인티가 아이는 가족 모임이나 손자, 손녀와의 대화, 지인과의 식사,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서 잘 듣지 못해 긴장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 초소형의 만능 해결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티콘 코리아(02-2022-3900,3910)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 송악농협
당진 송악농협은 추석을 맞아 충남 당진시 고품질 쌀 브랜드인 '해나루쌀'을 비롯해 자체브랜드인 '황토참이삭' '상록수쌀' 등 여러 상품의 쌀들을 선보인다. 특히 송악농협은 4계절 좋은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곡 1등급만을 엄선해 저온저장하는 등 완벽한 제품공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명절 제사상에 따뜻한 밥을 올려 조상의 음덕을 빌기에는 안성맞춤인 셈이다.
밥맛 좋은 송악농협 햅쌀을 구입하려면 서울 및 수도권의 GS슈퍼와 GS편의점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 및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학농협은 또 고객 편의를 위해 택배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주문 들어온 쌀을 당일에 도정하여 해당 규격 박스에 포장해 출하하므로 소비자들은 직접매장에 가는 번거로움 없이 양질의 쌀을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들에게 선물로 전하기도 좋다. 제품판매는 10㎏, 20㎏ 단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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