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의 매출이 지난 달 미국에서 애플 아이폰4S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씨넷 등에 따르면 미 투자기관 캐나코드 제누이티 분석 결과,
갤럭시S3가 지난 8월 한달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갤럭시S3의 매출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 아이폰4S와 대만 HTC의 원 등이 뒤를 따랐다.
미국 언론들은 애플의 스마트폰이 자국 내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지만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