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30일 배우 김혜수를 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어린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해외봉사와 자선행사 등에 참여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특별대표로 위촉됐다.
그는 앞으로 유니세프 주관 자선행사와 공익광고에 출연하고, 개발도상국 현지를 방문하는 등 유니세프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김혜수는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지구촌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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