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생계비(4인 가구 기준)가 154만6,399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최저 생계비를 금년 대비 3.4%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57만2,168원 ▦2인 가구는 97만4,231원 ▦3인 가구는 126만315원 ▦5인 가구는 183만2,482원 ▦6인 가구는 211만8,566원의 최저생계비가 결정됐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 대상자 선정 및 급여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승임기자 cho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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