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단한 새내기 민상연(20ㆍ사진)이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6기 국수전 본선 8강전에서 강적 김지석을 꺾고 입단 후 처음으로 주요 기전 4강에 올랐다.
민상연은 입단 전에 이미 삼성화재배와 비씨카드배서 프로들을 꺾고 본선에 올랐던 강자로 현재 락스타리그 스마트오로팀 소속으로 1부 리그에도 11차례나 출전, 6승 5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1월 입단하자마자 각종 기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7월말까지 32승 18패를 기록, 랭킹 산정에 필요한 규정대국수(50국)를 채우면서 곧바로 2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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