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가족을 찾습니다
한국노바티스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5대 가족찾기 캠패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찾는 5대 가족은 최연장 세대를 기준으로 아래 다섯 번째 세대까지 세대당 1명 이상이 살아 있는 가족을 뜻한다. 모두 한 집에 살지 않아도 된다. 5대 이상 가족의 일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주변에서도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5gfamily.co.kr)나 콜센터(1661-5514)에서 9월 16일까지 받는다.
기부자 이름 따서 병원 명칭 사용
세브란스병원이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짓고 있는 병원에 기업이 대규모 기부금을 내면 그 기업의 이름을 따 병원 이름을 짓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철 의료원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명칭에 기업명을 붙이는 조건으로 대기업 1곳과 협상 중"이라며 "실행된다면 기업과 병원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의료산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접흡연과 골다공증 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골다공증 약을 먹지 않는 55세 이상 여성 925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와 동거인 흡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 있으면 고관절 골다공증 위험이 4.35배, 척추 골다공증 위험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간접흡연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조기 위암 내시경 치료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30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위내시경을 통해 위암을 진단하거나 절제하는 유용한 방법인 내시경적 점막절제술(내시경점막하박리술, ESD)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030-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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