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18호 '동래야류(東萊野遊)' 명예보유자인 문장원씨가 22일 오후 1시 26분 부산 관자재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동래야류는 부산 동래 지역에 전승되는 탈놀이로 조선시대 정월 대보름 마을축제에서 줄다리기 행사 후 벌어지던 축하공연이다. 고인은 1967년 동래야류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보유자로 인정된 1세대 전승자다. 빈소는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7시 30분. (051)58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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