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하는 수시 1차에서 1,704명을 뽑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수시 1차에서는 전공적성전형으로 482명, 면접·실기로 395명, 전공자유학부232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교과 30%와 학생부 비교과 및 잠재력 70%로 3배수를 우선 뽑고, 이중 1단계와 심층 면접 성적을 절반씩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일반ㆍ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공적성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인문캠퍼스(서울)는 모집정원의 60배수, 자연캠퍼스(용인)는 40배수를 학생부로만 뽑는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50%)와 전공적성평가(5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실질 반영비율은 학생부 28.6%, 전공적성 71.4%이다.
면접고사전형은 모집정원의 6배수를 학생부로만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면접을 50%씩 반영해 평가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영화뮤지컬학부(뮤지컬공연 전공)는 학생부 교과(40%)와 실기평가(60%)를 반영한다.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만으로 실기대상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50%), 실기평가(50%)로 최종 학생을 선발한다.
그 외 특별전형으로 크리스천리더 60명, 나라사랑 28명, 어학우수자 94명, 특기자(문학, 체육, 바둑, 뮤지컬) 90명, 특성화고교 61명, 기회균형 30명, 특수교육 41명, 재외국민 61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30명을 선발한다.
수능시험 이후 실시하는 수시 2차는 11월 12~16일에 접수한다. 학생부 100%로 536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4개 영역 중 2개에서 백분위 80점 이상(인문캠퍼스)이거나 70점 이상(자연캠퍼스)이어야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교과 내에서 학생이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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