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수시 1차와 2차 입학원서를 9월 4~8일 동시 접수한다.
수시1차에서는 자기주도학습우수자, 글로벌여성인재, 지역핵심인재, 자기추천자전형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실시된다. 자기추천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심사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자기추천자전형은 2단계에서 별도 실시하는 서류심사(40%)와 면접구술시험(60%) 성적으로 뽑는다. 4개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난해 수시1차에 신설된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글로벌서비스학부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인문·자연계열 학과에서 총 2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의 등급 합이 4이내면 된다.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60%)과 서류(40%)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ㆍ구술시험은 가상의 상황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 수험생의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한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분야의 우수자를 선발하는 외국어우수자전형은 1단계로 외국어성적(80%)과 서류(20%)로 5배수를 뽑고, 1단계 성적 60%와 면접구술시험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당락을 가린다. 면접구술시험은 해당 외국어로 진행된다.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에는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 논술(70%)과 학생부 성적(30%)으로 모집인원의 절반 정도인 400명을 뽑는다. 우선선발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나머지 절반 가량은 논술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논술문제는 문항별로 3~4개의 교과과정 관련 제시문을 준다. 자연계열의 논술에는 수리형 문제풀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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