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봉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시장과 체육청소년부 차관 등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을에서 당선된 뒤 내리 4선에 성공했지만 올해 4ㆍ11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에서는 윤리위원장과 전국위의장 등을 지냈다. 최근 자서전 <바보같은 인생> 을 출간하기도 했다. 바보같은>
유족은 부인 이선희(변호사)씨와 2남.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3일 오전9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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